
[PEDIEN] 전남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역 영화관의 '영화 보는 날' 운영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한다. 기존 공휴일과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만 제공되던 50% 할인 혜택이 매주 수요일에도 적용된다.
이로써 강진군민은 하반기부터 매주 수요일, 총 27일의 추가 할인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8일, 29일, 31일에도 '영화 보는 날'이 운영된다.
이번 확대 운영은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의 평일 영화 관람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학생과 아동, 가족 단위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영화관은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한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권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4,500여 명의 군민이 행사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영화 보는 날' 확대 운영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7월 '영화 보는 날'은 1일, 4일, 8일, 15일, 22일, 29일 등 총 6일간 운영된다. 행사 당일 강진군민은 신분증 등 주소 확인이 가능한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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