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도시경관 청사진 마련을 위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착수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도시 경관의 미래를 그리는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관위원회 위원, 총괄계획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이는 5년마다 수립하는 경관계획의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2022년 수립된 기존 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함이다.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자적인 경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총 12개월간 진행될 이번 용역은 오는 내년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이 공유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 간의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중간보고 및 최종보고 단계를 거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실행력 있는 경관계획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경관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와 농촌, 산업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화성특례시의 다채로운 특성을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행 중심의 경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