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가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첫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8일 저녁, 전곡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여 명의 공연자와 6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그간 연습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은 색소폰 동호회의 감미로운 연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참여자들은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객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 속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전곡역 광장은 퇴근길 주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기는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강습을 넘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소통과 발표의 장으로 확장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분기별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릴리 전곡읍장 역시 "노래교실 개강 초기임에도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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