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 중구청,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손잡고 17일 우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지진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진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지진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진 행동 요령 영상 시청과 함께, 지진안전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진 발생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인지하고 대처 방법을 익혔다.

교육 현장에는 행정안전부의 마스코트인 ‘다행이’도 함께했다. ‘다행이’는 어린이들이 지진 행동 요령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다행이’가 등장하는 지진 행동 요령 교육 영상은 현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에도 공개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재난 피해를 줄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교육 자료로 활용된 지진 행동 요령 홍보 영상을 공공청사와 야외 전광판 등에서 송출하며 시민들이 지진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