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교육지원청이 관내 신규교사 23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양양 및 강릉 일대에서 '2026학년도 신규교사 현장 적응력 강화 및 문화소양 함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교직 생활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수 첫날에는 갈등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대화법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노하우를 배우는 특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교직 생활에 필수적인 관계 형성 능력과 실무 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강릉시립미술관과 선교장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슨트 투어와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올해 신규교사들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에는 신규교사와 경력교사가 함께하는 공동 연수를 통해 교직관을 성찰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5월에는 업무 포털 시스템 실습, 학급 경영 노하우 공유,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교육 등 실무 중심의 1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며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길렀다.

이하준 교육장은 “지난 4월의 공동 연수와 5월의 1차 연수가 교사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2차 연수는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내면을 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정선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