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푸르름이 짙어가는 6월, 김제 모악산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펼쳐진 ‘2026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음악을 통한 특별한 휴식과 즐거움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며 김제시 상반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모악산 잔디광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모악의 녹음, 음악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과 함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에는 감성 발라더 케이윌과 가비엔제이의 무대가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청량한 매력의 브브걸과 제니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초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았다. 시 공식 SNS 채널과 연계한 현장 팔로우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은 축제 참여의 재미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자연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복합형 지역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행사 전부터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촘촘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 내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범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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