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격 시동… 민·관 합동 TF 가동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TF 팀 1차 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 등 각 분야 실무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이해를 돕고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간의 중장기 복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청양군의 사회보장 수준을 향상시키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TF 팀 구성은 단순한 행정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실무분과 위원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TF 팀은 청양군의 지역사회보장 환경 분석과 기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제5기 보장계획 사업 중 지속이 필요한 핵심 사업을 선별하고, 군 자체 우수 복지 사업을 제6기 계획에 포함할 방안을 검토했다. 더불어 지역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신규 아젠다 발굴에도 힘썼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청양군 복지 행정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주민 체감형 계획 수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