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봉화군 보건소가 노후된 시설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하며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지난 6월 12일 이전을 완료한 보건소는 주말을 거쳐 6월 15일부터 각 임시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이전은 공사 기간 중에도 군민들의 보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행정업무와 진료업무 공간을 이원화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작성, 금연 클리닉, 육아용품 대여 등 주요 행정 및 복지 서비스는 봉성면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에서 제공된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내과·한의과 진료, 예방접종, 치매검진 등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컨테이너에서 운영된다.
다만, 공사 기간 중 시설 및 장비 이전 문제로 인해 치과 진료, 물리치료, 방사선 진료 업무는 전면 중단된다. 해당 진료가 필요한 군민들은 인근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시청사로 이전하게 됐다"며 "이전으로 인한 군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문 전 업무별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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