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과 광주 지역의 특성화고 3곳이 5년간 최대 135억 원을 지원받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새롭게 선정됐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부의 고교 직업교육 선도모델 사업에 따른 것으로, 나주공업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대상에 포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기업, 해당 학교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며 정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한다. 이 사업은 지역 정주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에 도입되었으나, 그간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선정된 학교가 없었다.
이번 선정에는 김문수 국회의원의 노력이 주효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남·광주 지역 특성화고의 부재를 지적하며 지역 배분 등을 포함한 균형 발전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지역균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문수 의원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사업에 전남·광주 3개 특성화고가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가 균형성장이 고려되지 못했던 점이 바로잡힌 적절한 교육 행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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