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계 금연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시는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안내표지를 정비하는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내버스 광고와 포스터 배포 등 시민 생활에 밀착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보건소와 금연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금연 관계기관과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실효성 있는 금연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썼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시민 건강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 환경을 더욱 공고히 조성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