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유통 간장의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간장 32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과 첨가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관내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간장 2건과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간장 30건을 포함했다. 조사 항목에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는 3-MCPD와 보존료, 타르색소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모두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3-MCPD는 식물성 단백질의 산분해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물질로, 특히 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의 경우 0.02mg/kg 이하로 관리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유통 간장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산분해간장뿐만 아니라 혼합간장에 대한 3-MCPD 함량 표시 기준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소비 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