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대덕 워케이션'의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청호 권역의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려는 시도다.
지난 17일 마무리된 1회차 프로그램은 장동농촌휴양마을과 대청호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숙박과 체험, 휴식, 업무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운영 방식은 지역 내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장동농촌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청호 생태 탐방과 계족산 걷기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도 즐겼다. 별도로 마련된 업무 공간에서는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자율 일정을 통해 인근 음식점과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칠수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워케이션은 지역에 머무르며 일과 휴식을 함께 경험하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 방식"이라며 "대청호 권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대덕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덕 워케이션'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전시 외 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덕구는 수도권 중심의 관광 트렌드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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