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등 위생 취약 다중이용시설 135곳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9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최근 이용률이 높아진 스크린골프장, 청소년이 주로 찾는 PC방, 영·유아 놀이시설인 키즈카페를 포함해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한 업소들이 대상이다.

점검에서는 영업 신고 적정 이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더불어 점검 대상 시설에서 판매되는 커피, 돈가스, 볶음밥 등 조리식품 1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유사한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 9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당시 함께 진행된 조리식품 8건의 수거·검사에서는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내 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키즈카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대구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