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1만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국가 승인 통계 조사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가 일제히 실시하며, 지역보건법에 근거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 활동, 식생활 등 건강 행태를 포함해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이환 여부,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현황, 의료기관 이용 경험 등 총 17개 영역 175개 문항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 중 168개 문항은 전국 공통이며, 부산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7개 문항이 추가된다. 시 자체 문항은 구강 건강, 정신 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질환 이환 영역을 다룬다.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된 조사 대상은 부산시 전체 1만 4천500명이며, 이는 전국 조사 대상 약 23만 명의 일부다.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 정책 수립과 맞춤형 사업 성과 측정에 필수적인 기초 자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사는 지역 보건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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