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30여 년 만에 부산의 교육, 언론통신, 대외교류 분야의 변천사를 담은 부산시사 제8권부터 제10권까지의 발간을 완료했다.
이번 시사 편찬 사업은 1991년 완간된 기존 부산시사를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해 증보·수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2029년까지 통사 4권과 분류사 18권을 포함해 총 22권을 연간 3권씩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새롭게 공개된 부산시사 제8권부터 제10권까지는 역사학, 교육학, 언론학, 국제관계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18명의 감수위원이 원고의 신뢰성을 검토했다. 이들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학문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제8권은 부산의 교육사로, 전근대 교육의 변화부터 해방 이후 2000년대까지 유아·초등·중등·특수·고등·사회 교육의 전반적인 변화상을 상세히 기록했다.
제9권은 부산의 언론통신사를 다룬다. 전근대 시기부터 현대의 인터넷 언론까지, 신문·잡지·방송·통신의 발달 과정을 추적한다.
제10권은 부산의 대외교류사를 집중 조명한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대일 교류 양상과 변화, 근대 문화 유입에 따른 변화, 해방 이후의 대외교류 현황 등을 망라했다.
발간된 부산시사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과 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도 내려받거나 열람 가능하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역사문화도시 부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역사서 편찬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부산시사 발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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