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시민 양성을 목표로 '2026년 부산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오는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모집을 통해 시민들은 지역 10개 대학이 제공하는 30개의 다채로운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부산시민대학은 시민들의 높은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역량 강화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경남정보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지역 내 10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각 대학 캠퍼스에서 상·하반기 각각 10주씩, 총 20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5월 말부터 대학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강생들은 재학생과 동일하게 대학 내 도서관, 학습실 등 주요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문화관광, 라이프스타일,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등 7개 분야에서 총 30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산시의 9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AI, 영어 역량 강화 과정, 인문학 등 교양 분야를 포함하여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산시 9대 전략산업은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부품 소재, 라이프 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관광이다.

오프라인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시민에게는 '시민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산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강의에 따라 발생하는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대학과 협력해 전공 수업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부산시민대학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평생학습플랫폼 누리집이나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