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2026년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맞춤형 실행 중심 인증제도다. 지난해 8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지역사회 자율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시설의 감염병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관계기관, 시·구·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인증제의 추진 배경과 절차, 33개의 인증 심사지표를 상세히 안내하고, 이미 인증받은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인증 절차는 사업설명회 참석 후 모집 공고 및 접수, 시설 자체 평가 총괄표 작성, 맞춤형 사전 컨설팅 지원, 현장 심사, 인증 심의 및 최종 인증 부여 순으로 진행된다.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긴밀히 협업하여 이 과정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 인증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더불어 인증기관에는 감염관리비 지원과 정기적인 점검이 이루어져 지속적인 감염관리 수준 유지를 지원한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는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노인요양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인증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돌봄시설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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