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인구감소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KB국민은행,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부산 청년 소상공인 BF 키오스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늘부터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KB국민은행이 출연한 1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인구감소지역과 중구, 금정구 등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30~40개 내외의 사업장을 선정, 고객 이용 편의 증진과 매장 운영 효율화를 돕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리어프리란 사회적 약자의 활동에 제약이 되는 물리적, 심리적 장벽이 없는 환경을 의미한다.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은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