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특강을 개최했다. 5월 12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는 '2026년 상반기 반부패·청렴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특강 연사로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청렴 추천 도서인 '정의는 왜 내 편이 아닌가'의 저자 김성완 강사가 초청되었다. 김 강사는 청렴 전문 강사이자 해당 도서의 저자로서, '청렴부산 정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신규·승진자를 포함한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군 및 시 산하 기관 임직원 중 희망자도 함께했다. 모든 공직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산시 공직 사회의 청렴도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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