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지역 산업 혁신 성장을 이끈 기업으로 ㈜동화엔텍과 ㈜어기야팩토리를 제7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부산 소재 기업 중 기술 개발 성과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포상한다. 올해는 지역 혁신기업의 실질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포상 체계를 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연구개발 지원금을 대상 7천만원, 최우수상 4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대상의 영예는 ‘친환경 에너지 기자재 국산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동화엔텍에 돌아갔다. 동화엔텍은 PCHE Type 열교환기 기술 국산화를 통해 에너지 기기의 소형화와 최적화를 실현하며 관련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PCHE Type 열교환기는 미세 유로와 확산 접합 기술을 통해 고압·고온에서도 안전한 일체형 고집적 열교환기다.
최우수상은 해양수산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물류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어기야팩토리가 수상했다. 어기야팩토리는 부산의 물류 허브 전략과 연계한 기술 적용 가능성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 기업 선정은 지난 2월 공고를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현장 심사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대학·기업·연구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기술성, 사업성, 지역 산업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을 결정했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부산 R&D 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수상 기업에는 부산광역시장 포상과 함께 연구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 수상 기업에는 7천만원, 최우수상 수상 기업에는 4천만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과학기술혁신상 수상을 통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 부산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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