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학교 현장 중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가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공교육 기반을 강화한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 사업은 오는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과 '교육환경 시설개선'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구는 총 20개 학교를 선정해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학교들은 전자문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1개씩 최대 2개 사업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는 학교별로 가장 시급하고 효과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그리고 실제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으로, 학교들은 이르면 상반기부터 지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동구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