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PEDIEN] 밀양시가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최근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특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과 재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밀양시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배드민턴, 야구, 풋살 4개 종목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약 2650명의 선수와 임원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밀양배드민턴경기장과 밀양파크골프장을 잇따라 방문해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 관리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대회 운영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용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산외면 남기리 기회마을 등 재해 취약 현장도 방문했다. 용평 급경사지는 지난 1월 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낙석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산외면 기회마을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32명이 긴급 대피했던 곳이다. 현재 재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취약 지점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밀양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