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지역 내 재난 및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한 보은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집중안전점검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안전취약계층과 민생 중심 시설에 집중한다.

점검 대상은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등 총 86개소다.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은 사전 자료 검토 후 현장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보은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5월 31일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군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행정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군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