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는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블루아라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도 이어졌다.
특히 대동시온재활원 김춘화 조리원은 24년 이상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항바이오파크 정성수 근로장애인은 16년간 장애를 극복하고 직업 역량을 발휘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라밀보호작업장 등 18개 기관·단체는 장애인 정책과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구미차병원은 장애친화산부인과로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장애인 한분 한분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자립과 재활 의지를 다져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내 22개 시군에서도 걷기대회, 재활증진대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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