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7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충남콘텐츠산업성장위원회 2026년 상반기 업무보고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콘텐츠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진흥원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충남콘텐츠산업성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진흥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아산시에 건설 중인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3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진흥원은 오는 9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이스포츠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도 집중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뉴욕 타임스퀘어 내 미디어 콘텐츠 상영 및 멕시코 공영방송과 AI 콘텐츠 배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혁신 분과와 콘텐츠산업 분과의 전문가 10인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진흥원 운영 및 콘텐츠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특화 IP를 활용한 균형 발전 전략 등이 논의됐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에 AI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 식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충남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