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17개교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보령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검진을 추진한다. 면역력이 약한 청소년 시기, 학교 내 결핵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하여 이동검진 차량이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간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신속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핵은 초기 자각 증상이 미미한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받게 된다.
결핵 확진 시에는 전담 간호사가 치료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여 완치를 돕는다. 강미화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결핵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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