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150명 모집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청년들의 기술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지원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된 이 사관학교는 올해 2기에서 인공지능, 에너지, 우주항공, 바이오 등 지역 특화 기술 분야 청년 창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기업인이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이다. 우주항공, 바이오, AI, 에너지 등 지역 특화 기술 분야에서 100명, 농수산 기술 분야에서 30명, 문화·관광 분야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예비창업자는 전남지역 16개 대학 및 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야 하며, 1년 이내에 사업자 주소를 해당 시설로 등록해야 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1대1 멘토링과 경영, 회계, 법률, 투자 유치 등 전문가 코칭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육기관의 창업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인증,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또는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창업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