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시범운영 실시 남부 지역 농업인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획기적 개선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남부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인다. 4월 20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후면 농공길 77에 자리 잡은 남부분소는 2794.65㎡ 면적에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남부권 영농 지원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송천동 본소나 풍산읍 서부분소까지 가야 했던 남후, 일직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남부분소 운영으로 이동 거리와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 지역 주력 작목인 마늘과 양파 재배에 적합한 맞춤형 농기계 69종 276대가 배치된다. 농기계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남부분소 개소로 안동시는 본소, 서부, 북부에 이어 남부까지, 동서남북 4개 권역 임대 체계를 완성했다.

시는 농기계 임대 및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전 사용 교육, 농한기 퇴비 살포 등 영농 대행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농가 경영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행복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