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유물 공개구입 완료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완료하고, 총 19점의 유물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은 역사적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자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물관은 이번 구입을 통해 약 1만 7000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확보된 유물은 향후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집된 유물 중에는 속동문선, 최성봉의 육필원고 등 회암사지와 관련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경상도 영천 본사 개판본 비노자나총귀진언 등 불교 관련 유물도 눈에 띈다.

특히 1903년 양주군의 관인이 찍힌 입지 등 향토 자료들도 수집되어 의미를 더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개 구입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모일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