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에서 남한강의 봄바람과 싸리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여주싸리산강변축제'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여주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여주싸리산강변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산물 판매와 향토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7일 금요일에는 시민 참여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8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여강블루스와 여주시민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가수 이무송과 하이량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토요일 밤에는 '무소음 축제'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일요일에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싸리산 등산 행사가 진행된다. 등산객들은 철쭉 심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오후에는 시민가요제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고유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미래과학관에서는 AI 건강 측정과 VR 체험 등 최첨단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다. 쿠킹관과 도예 체험존도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싸리산의 변화된 모습과 특별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와 오학동은 싸리산을 시민 휴식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생태탐방로를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피크닉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튤립 군락과 청보리, 유채밭이 조성된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도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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