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월 14일, 시청 직곡홀에서 ‘2026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 보호 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각 기관은 2026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특별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피해 학생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위원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개별적인 대응을 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현석 부시장은 “학교폭력은 점차 그 양상이 심각해지고 다양화되고 있어,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