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위험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위험 요인을 직접 신고하면,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균열, 파손, 침하, 노후 등으로 인해 위험해 보이는 생활 주변 시설이다.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안전 취약 계층 이용 시설과 민생 밀착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관리 주체가 이미 지정되어 있는 시설이나 현재 공사 중인 시설, 또는 소송이나 분쟁이 진행 중인 시설은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까지다.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시설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점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점검 결과는 점검 완료 후 1주일 이내에 신청인과 해당 시설의 관리 주체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실제 현장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시에는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위험 정도와 원인을 꼼꼼히 살핀다. 또한, 시설 관리 주체가 자체적으로 보수 및 보강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위험 요인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광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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