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증반 운영 미래 돌봄정책 선제 대응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먼파워UP 여성 취·창업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반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강진군은 2015년부터 10년간 총 22개 과정, 507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교육을 운영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과 통합돌봄사업비 4000만원, 총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에 힘쓴다. 7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강진군은 지난해 7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11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통합복지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경력 단절로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자격증을 취득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 지원을 넘어, 국가 정책과 경력단절여성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이 실제 구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