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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해 도민 참여형 '경기인디시네마 조각투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투자에 참여할 장편 독립영화를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영화 제작사에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콘텐츠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각투자는 다수의 투자자가 소액으로 나눠 투자하는 방식이다. 일반 관객도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흥행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 제작사는 안정적인 제작비를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독립영화 '한란' 조각투자를 통해 약 2060만원을 모금하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 플랫폼과 협력하여 투자 환경을 개선했다.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 투자 중개 수수료 인하,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투자자에게는 재투자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연내 개봉 가능한 경기도 소재 제작사의 장편 독립영화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작이다. 선정된 작품은 조각투자 운영 전반에 걸쳐 밀착 지원을 받는다.
수원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이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정되면서 도내 전용관은 4곳으로 늘었다. 조각투자로 제작된 영화는 독립영화전용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조각투자는 독립영화 분야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상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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