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보건소, 인천권역 난임·임산부 심리 상담센터와 협력

심리적 어려움 겪는 난임 여성과 임산부 지원 위한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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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미추홀구보건소, ‘인천권역 난임 임산부 심리 상담센터’ 와 맞손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보건소가 난임 및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인천권역 난임 임산부 심리 상담센터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심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산후 우울감을 호소하는 산모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난임 환자의 60% 이상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산모의 약 50%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서비스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효율적인 의뢰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 후 첫 사업으로 5월에는 난임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사부작 원데이 클래스'가 시범 운영된다.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자조 모임과 전문가 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는 센터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높은 이용 만족도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심리 지원 인프라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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