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게시업체 간담회 열고 강력 대응 예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 취약 구역 불법 현수막 집중 단속, 과태료 즉시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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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미추홀구, 불법 분양 현수막 근절 위해 게시업체와 간담회 개최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분양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구는 지난 17일 관내 주요 분양 현수막 게시업체 6곳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추홀구는 공공 게시 시설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현수막 게시 금지 구역 및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즉시 부과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버스정류장 인근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현수막 게시를 원천 금지하고, 적발 시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미추홀구는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에 그치지 않고 형사 고발까지 고려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합법적인 공공 게시 시설 이용을 통해 건전한 광고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도 높은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추홀구의 이번 조치가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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