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조달청이 조달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사업과 관련해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정부는 기업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다수공급자계약협회 회원사 33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달 자율화 시범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함께 올해 추진하는 물품 구매 분야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2단계 경쟁 기준금액 상향 조정, 품목별 합리적인 계약 기간 적용, 민간 거래 실적 제출 합리화 등 기업 부담 완화에 대한 건의를 쏟아냈다.
조달청은 마스협회 간담회 직후 중동 상황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아스콘 업계와도 만났다. 유가 연동 품목의 가격 동향 및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물가 변동 시 신속한 수정 계약 및 납기 연장 등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백호성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현장 방문, 간담회 등 모든 창구를 활용해 기업들로부터 규제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진행 상황을 피드백하는 등 책임 있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올해를 공공조달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화하고, 조달 가격은 합리화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물품 구매 제도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