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봄볕 아래, 대구 독립운동의 숨결을 느끼다

대구근대역사관, 달서구·달성군 독립운동가 발자취 따라가는 답사 진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찬란한 봄볕에 다시 찾는 대구 독립운동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답사가 시작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4월 1일, 달서구와 달성군 일대의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는 '찬란한 봄볕에 다시 찾는 대구 독립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답사는 월곡역사공원을 시작으로 이상정·이상화 묘소, 상화기념관, 남평문씨 수봉정사 등 대구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을 방문한다. 이현수 3부자 생가터, 화원 사문진, 현풍석빙고 등 역사적인 장소도 함께 둘러보며 대구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나라를 지킨 대구, 정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단순히 8일이라는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대구의 독립운동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봄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리에게 찬란한 봄날을 선물해 주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 2월 24일 국채보상운동 관련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김일수 교수, 김영범 교수, 정인열 광복회 대구시지부 국장 등의 특별 강연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18일에는 김경남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33명을 모집한다. 8시간 이상의 야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 답사는 1인당 1회만 참가할 수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