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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성찰과 성장의 영유아학교 운영 이야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목),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5.영유아학교 시범학교 관리자·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시범사업 운영 관리자와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해 영유아학교 운영의 성찰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성찰과 성장의 영유아학교 운영 이야기’를 주제로 영유아학교의 운영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이어 진행된 협의회는 영유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영유아학교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충북교육청은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 강화,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실행력 제고 시범학교 운영성과 확산 등 안정적 정착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성찰하고 성장의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영유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수능 도서지역 수험생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향후 40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 으로 승격해 총 1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침 개정과 제도 개선 등 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교육부 성과평가 결과와 협의 내용을 토대로 단기적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
충북교육청,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성 강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목),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확산함으로써 자율적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교원이다.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교과 전문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초·중등 교원 61명을 선발했다.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교과별 분임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특히 다채움 콘텐츠 제작 경력이 많은 교원을 각 분임 리더로 배치해 참가자 간 활발한 토론과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 역량 강화 ▲우수 사례 공유 및 학교 현장 적용 역량 제고 ▲콘텐츠 상호 검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한 콘텐츠로 분임별로 검토·협의를 진행하고 실습을 통한 제작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했다.워크숍에 참여한 용천초 이진웅 교사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정말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되어 교사 중심의 자율적인 콘텐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자율적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공유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8월 다채움 2.0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
충남교육청, 몽골 교원 초청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된다.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몽골 디지털교육 교류 워크숍 ▲ 우수 기관 방문 및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몽골 교원들은 충남미래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높이게 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미래교육 경험이 몽골의 디지털 교육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우즈베키스탄, 2025년 몽골까지 교류협력 국가를 확대했다.이로써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교육협력 모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협치회의 분과위원 공모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광주교육협치회의 2기 분과위원’을 공개모집한다.‘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기를 모집했다.시민협치진흥원은 1기 위원의 임기가 오는 10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2기 위원을 모집한다.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은 광주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한다.또 교육협치 활성화 실천 활동 참여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모집 분과는 7개, 26개 분야다.분과별 세부 분야는 ▲교육복지분과(기초학력 등) ▲다양한실력분과(과학·수학 등) ▲미래교육분과(AI 디지털 등) ▲민주시민교육분과(학교자치 등) ▲인성생활교육분과(마음건강 등) ▲마을교육분과(마을교육 등) ▲생태교육분과(생태전환교육 등) 등이다.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기 위원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분과별 회의(상·하반기 각 2회) ▲대표회의(연 2회) ▲분과회의 연수(연 1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시민협치진흥원누리집 또는 시민협치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광주교육협치회의가 광주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고 학생들, 113초 영화로 1930년대 '상록회 정신' 되살리다
춘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선배들의 항일 정신을 담은 단편 영화로 전국 단위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학교 역사 속 '상록회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정의와 용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다.춘천고는 최근 국가보훈부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5 제8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록회 이야기' 작품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표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수상작은 춘천고의 역사적 사건인 상록회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학생들은 불의 앞에 굴하지 않았던 선배들의 용기와 정의로운 정신을 113초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 함축적으로 담아냈다.특히 학생들은 대본 집필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정의·용기·공동체 의식이라는 상록회의 핵심 가치를 영상에 녹여냈다. 작품은 '세대를 잇는 이야기 구조'를 통해 과거의 항일운동과 현재의 청소년을 연결하며 상록회가 남긴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이 단순한 사건 재현을 넘어, 당시 만수당 사건 등 독립운동의 맥락을 탐구하고 오늘날에도 유효한 '불의에 맞서는 정의의 용기'를 영상미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 역사 속에 담긴 선배들의 용기를 영상으로 되살리며 정의롭고 자랑스러운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박상배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창의적으로 계승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배우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편견 넘어 '마음 돌봄' 사회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성료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유공자 포상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의지를 확고히 했다.복지부는 15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등 관계자 및 당사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10일인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해당 주간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집중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일환이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 및 단체 107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근정포장은 가톨릭의대 이해국 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수립과 인식개선 활동에 폭넓게 자문하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통령 표창은 서울시 정신건강과 이경희 과장에게 돌아갔다. 이 과장은 광역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상적인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자립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 김숙자 센터장과 국가인권위원회 권미진 조사관은 각각 정신질환자 인권 증진 및 차별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정신질환 조기 개입 및 지속 치료 지원에 적극 나선 경기도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기념식 후에는 부대행사로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직업재활시설 및 당사자 단체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마주해요! 마음영상일기 공모전' 수상작과 희망메시지 캠페인 영상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당사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함께 마주하는 문화제'와 '미래세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도 함께 개최됐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자체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총 947개의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장철 배추·무 안전성 확보 총력… 농관원, 집중 조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김장 채소류에 대한 안전성 집중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농관원은 김장 재료의 핵심인 배추와 무를 중심으로 품목별 주산단지와 전통시장 등 주요 생산 및 유통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특히 농산물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뒤따른다. 해당 농산물은 산지에서 즉시 출하 연기되거나 폐기 처분되어 시중 유통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이와 함께 농관원은 생산 단계부터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 지도 활동도 병행한다. 산지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한 농약 종류와 올바른 살포 방법 등 농약 안전사용 기준 전반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실시한다.박순연 농관원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생산 단계부터 농업인과 협력하여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민 식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
광주 고교생 20명, 탄자니아서 '평화의 씨앗' 심는다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찾아 교육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를 펼치며 광주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7박 10일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며, 현지 말라이카 고아원, 마웅가 고아원, 푸구 중등학교, 다르에스살람 중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한국의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특히 광주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은 이번 봉사활동의 핵심이다.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과 역동적인 태권무 공연을 선보이며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을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현지 학생들과 과학 체험을 공유하는 학문적 교류 시간도 마련된다.시교육청은 이번 해외 탐방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광주를 대표해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랑스러운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보이스피싱, 신고 즉시 차단·수사…범정부 통합대응단 공식 출범
정부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정부는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통합대응단)’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정부 관계자와 통신·금융 관련 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통합대응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수립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핵심 일환으로 출범했다. 기존 경찰청 통합신고대응센터가 상담 위주로 운영되면서 범행을 예방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보이스피싱 범죄가 통신과 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경찰 수사력만으로는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속한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통합대응단은 정책협력팀, 신고대응센터, 분석수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상담, 분석, 차단, 수사, 정책 반영을 연계하는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금융기관 및 통신사와 직통 회선을 구축해 신고·제보가 접수되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실행한다.신고대응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112 등을 통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좌 지급정지, 소액결제 차단, 악성 앱 삭제 등 피해 예방 조치를 통합적으로 처리한다.분석수사팀은 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전화번호 이용 중지 등 추가 피해를 막는 조치를 취하고, 전국 시도경찰청 전담수사대와 정보를 공유하며 범인 검거와 범죄 수단 차단에 집중한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범죄조직에 의한 보이스피싱 및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 범죄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협회 등 총 15개 기관은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협업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협약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와 전국은행연합회,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등이 참여했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보이스피싱은 단순 범죄를 넘어 국가적 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범정부 차원의 통합대응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각 부처의 대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통합대응단 출범이 보이스피싱 대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해양경찰청, 포스코·한전과 손잡고 해양환경 공모전 수상작 27점 선정
해양경찰청이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해 개최한 ‘제7회 해양환경 웹툰·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7점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전 대상은 바다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포스터 작품 ‘Sea앗을 심어요(김면 作)’가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해경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41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우수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심사위원단은 대상작인 ‘Sea앗을 심어요’가 해양환경 보전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나타내 국민 동참 의식을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선정된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경찰청의 해양환경 홍보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전체 목록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및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식약처, 환자 중심 안전소통 강화 위해 대규모 인식도 조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환자단체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식도 조사에 착수한다. 식약처는 10월 15일 ‘2025년 환자중심 식의약 분야 안전소통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식의약 정책과 사업에 대한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실제 공감 및 체감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식약처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식의약 안전 제도를 개선하고, 환자들의 필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식약처는 그동안 환자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식약처장과 환자단체장 간의 정례 간담회, 환자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이 있다.또한, 특수 질병 관련 교육 영상 제작과 ‘클릭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 정보 제공 채널을 다각화하며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이번 인식도 조사의 주요 항목은 환자들이 식의약 안전 정보를 어떻게 얻고 있는지(정보 취득 방법), 주요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제도 개선 요구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식약처와 환자단체 간의 협업 사업에 대한 인지 수준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환자 중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단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