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문 의원"초고령 사회 충북형 통합 돌봄 체계 갖춰야

5분 발언… 지원센터 설치 특화 패키지 예방 프로그램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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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현문 의원"초고령 사회 충북형 통합 돌봄 체계 갖춰야"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은 11일 제4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통합 돌봄은 새로운 의제가 아니라 곧 시행될 제도"라며 "정부가 3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면 시행을 예고한 만큼, 충북도가 제도의 빈틈을 채우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통합 돌봄 준비율은 90.9%로 전국 평균 81.7%를 웃돌지만, 2025년 기준 고령인구비율이 23.1%로 초고령사회 기준을 이미 넘어섰고 6개 시 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수치에 안주할 수 없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진단이다.

김 의원은 "도민의 가장 큰 불편은 서비스가 없어서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몰라서 생긴다"며 "돌봄은 비용이 늘어난 뒤 따라가는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충북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시 군 단위 '충북형 통합 돌봄 지원센터'설치 도농 수요 차이를 반영한 '특화 통합 돌봄 패키지'모델 설계 방문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검진 등 예방 중심 프로그램 강화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중요한 것은 정부에서 매긴 점수가 아니라 현장에서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라며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돌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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