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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정현 국회의원이 대덕구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 송촌도서관 환경 개선, 법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 시설 개선,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 수영장 정비 등 총 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2025년 하반기 배정분으로, 대덕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 사업은 연축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여 회덕IC와 천변고속화도로 접근성을 높여, 회덕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연축혁신도시의 광역 교통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촌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은 2010년 개관 이후 15년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휴게 공간 정비와 주차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법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은 1996년 개관 이후 29년 동안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설물의 수리 및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 수영장 정비 공사는 수영장 바닥 누수와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영장 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현 의원은 “대덕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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