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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 벤처기업과 손잡고 특별한 반려동물 간식 '꿈돌이 닥터몽몽'을 출시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넘어, 지역의 과학 기술과 스토리를 담아내려는 시도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인섹트바이오텍과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꿈돌이 닥터몽몽' 출시를 본격화했다.
'꿈돌이 닥터몽몽'은 인섹트바이오텍의 바이오 효소 기술을 적용, 반려동물 간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유래 단백질분해효소를 활용해 기호성과 식감을 개선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KRIBB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산업용 효소, 사료첨가제, 화장품 소재 등을 개발하며 대전 연구특구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연구와 일상이 만나는 도시”라며,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간식은 대전다움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꿈돌이 닥터몽몽'은 12월 중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시내 공공 판로와 인섹트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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