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0회 임시회 현장방문 추진

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오래 등 2개소 방문, 현장 점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0회 임시회 현장방문 추진



[PEDIEN]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오래 등 2개소를 방문해 간담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테미예술창작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주요 사업 등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원휘 의원은 “레지던스 사업과 관련해 입주한 작가 6명 중 대전시 작가가 1명뿐인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며 지역 작가의 선정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레지던스 사업의 상호 호혜적인 특성상 타 지역의 작가 선정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지만 그러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명국 의원은 “이곳을 제2문학관 부지로 검토한다는 내용을 접했는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하지 않은 것 같다”며 입지의 폐쇄성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테미오래를 방문해 옛 도지사 공관, 제1호 관사 등을 둘러본 뒤 제7호 관사 내에서 테미오래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와 같은 우수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일반 시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