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문인협회 회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의 문학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예향 통영의 문학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회원들은 시, 수필, 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통영 문학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순자 수필가, 강기재 시인, 백란주 수필가, 강수성 시인, 박건오 지부장, 박길중 시조시인, 김승봉 시인, 박순생 수필가, 임성근 시인, 유영희 수필가, 강기재 시조시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건오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은 회원들의 끊임없는 창작 노력과 더불어 문학기행 등을 통해 선배 문인들의 발자취를 배우고 교류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전국적인 문학의 장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80년 창립된 통영문인협회는 차영한 시인, 강수성 아동문학가, 서우승 시조시인, 한수연 아동문학가 네 명의 문인이 뜻을 모아 시작되었다. 이후 반세기 동안 지역 문학 발전과 문화 창달에 꾸준히 힘써왔다.
협회는 박경리 선생 추모제와 문학축전, 찾아가는 경남문학축전, 통영문학상 시상식, 통영예술제 시화전, 전국 학생 한글 시 백일장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 문학 기반을 넓혀왔다. 또한 문예지 『통영문학』을 발간하여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학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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