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5일부터 나흘간 '커피트럭으로 나누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관내 종합병원 세 곳과 거제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챌린지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병원장례식장과 응급실을 연계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적극적인 참여와 생명 존중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커피트럭은 마음 건강과 자살 예방 메시지로 꾸며졌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24시간 상담 가능한 콜센터 번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컵홀더에는 마음 건강 검진 QR코드를 삽입하여, 음료를 마시면서 간단한 자가 척도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우울 자가 검진율을 높이고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항상 함께한다는 점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이번 챌린지가 의료기관과 시민이 함께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심리 지원 프로그램,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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