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44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 나섰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양산시는 통학로 CCTV의 설치 현황과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각 학교의 주요 통학로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CTV의 촬영 범위, 화질, 사각지대 등 핵심 기능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노후되거나 고장난 CCTV는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야간에 어두운 구간은 조명 시설을 보강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학부모와 함께 하북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사전 점검한 결과, 하북초등학교에서 하북웰니스센터 구간에 노후 CCTV와 사각지대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해당 구간을 우선 개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2025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화질 CCTV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고화질 CCTV를 확충하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추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통학로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정확히 파악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향후 CCTV 확충 및 개선 사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