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가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고자 하는 농가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농지, 고령농,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쇄 작업일 이전에 1톤 차량이 진입 가능한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어야 한다. 또한, 비닐이나 노끈 등 영농폐기물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밀양시는 올해 접수된 농가를 기준으로 12월 30일까지 영농파쇄단을 모집 및 구성하고, 내년 1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파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