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거창군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문화휴식공간에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복회 경남북부 연합지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낭송, 색소폰 연주, 밴드 공연, 가곡,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총 7팀의 출연진은 음악을 통해 독립 정신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60분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의 고장”이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일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정한 날이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