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 영산읍성지 학술대회 개최



[PEDIEN] 창녕군이 영산읍성지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산 관계 전문가와 군민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기념물인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창녕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산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창녕 영산읍성의 최신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 △창녕 영산읍성 성내 공간구조의 특징 △읍성 유산의 고증·복원 및 보존·정비·활용 사례 △일본 고대·중세·근세 산성의 보존 및 활용 등이다.

특히, 박종익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영산읍성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창녕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산읍성지의 역사적 가치 규명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연구를 통해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 영산읍성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산읍성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