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혁신기업과 손잡고 ‘성장·실증·생태계’ 구축 나선다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가 지역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증 테스트베드 거점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선화별관에서 ‘혁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관내 우수 혁신기업 및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민간의 뛰어난 기술·혁신 역량과 중구의 행정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민·관 상생 모델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실증사업 사업화 성공 사례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성공 노하우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기업들이 마음껏 기술을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청년 취·창업 연계 실증 테스트베드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12월에는 후속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구정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2027년도 실증사업 추진방향’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AI 및 디지털 분야 청년 기업의 기술 실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지역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견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중구를 청년들이 창업하고 기술을 실증하며 정주할 수 있는 혁신 테스트베드로 만들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